|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달이 뜨는 강' 1회 VOD 서비스가 29일 재개된다.
28일 KBS2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측은 오는 29일부터 '달이 뜨는 강' 1회 VOD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극중 평강과 온달이 혼인을 발표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설화의 이야기와 맞물려가며 더욱 큰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많은 시청층이 새롭게 유입되며 '달이 뜨는 강' 1-6회 VOD 서비스를 재개해달라는 평이 쇄도했다. 앞서 온달 역을 맡았던 지수가 학교 폭력 의혹으로 논란이 된 후 하차했고, 이에 나인우가 투입된 바 있다.
29일부터 나인우 버전으로 재촬영, 재편집되어 업로드되는 '달이 뜨는 강' 1회는 평강과 온달의 첫 만남부터 평강, 온달과 고원표(이해영 분)의 악연까지, 드라마를 이끌고 가는 스토리의 시작이 모두 담겨있다. '달이 뜨는 강'에 뒤늦게 유입된 시청자들이 전체적인 전개를 따라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윤상호 감독님의 결단력과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협조로 '달이 뜨는 강' 1회 VOD를 예상보다 더 빨리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2회부터 6회까지의 VOD 서비스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