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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또 다시 역주행하며, 한국 가수 최다 기록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앨범들도 빌보드 차트에서 맹렬한 기세를 이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B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에 이어 3계단 역주행하며 36위를 기록했고, '월드 앨범'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BE'는 '인디펜던트 앨범' 6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9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차트에서 110위를 차지하며 57주 연속 차트인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개최된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2021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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