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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이 우여곡절 끝 막을 올린다.
비투비는 "명불허전 노래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 이번에 '킹덤'에 출연한다고 했을 슌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비투비가 가진 무대에 대한 열정이 그 이상으로 컸기에 도전하게 됐다. 10년차 저력을 마음껏 발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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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은 첫 대면식 녹화 당일 각 팀이 준비한 100초 퍼포먼스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 총 투표수 333만 2262표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SF9 영빈은 "한기가 느껴졌다. 무대를 봤을 때 의상도 화려하고 소품 아이디어에도 놀랐다. 눈물 흘릴 정도로 대단하다고 하면서 대면식에 임했다"고, 더보이즈 상현은 "너무 다들 잘하고 배울 점이 많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운드마다 색다른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이 생겼다. 하지만 너무 얽매이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키즈 방찬은 "존경하는 분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였다고, 에이티즈 홍준은 "너무 놀라면서 봤다. 방송에도 시청자분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이콘 진환은 "서바이벌을 많이 해서 긴장하지 않을 것 같았다. 막상 다른 분들의 무대를 보니 긴장이 너무 됐다. 우리 무대가 하나도 기억이 안날 정도였다. 경쟁 속에 있는데도 흐뭇한 마음으로 무대를 봤다. 많이 배우고 있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비투비 은광은 "보는 내내 놀랐다. 다 다른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입이 벌어지는 무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영주PD는 "쇼를 만드는 아티스트들의 노력과 성장이 방송에 많이 녹아있다.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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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CP는 "방송 전 이슈가 생긴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특정 팀을 밀어주기 위한 특혜는 없었다. 세트 부분은 사전에 제작진과 전부 상의했기 때문에 이로 인해 6팀과 소속사에 피해가 없길 바란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각 소속사와 상의했다. 6팀의 소속사 전원 동의 하에 각자의 창의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정해서 조율을 맞췄다. 3라운드부터는 6팀이 모두 동의한 조건으로 이런 이슈가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준비했다. 6팀이 전부 레전드라 불릴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제작진은 6팀의 무대가 레전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6팀의 좋은 무대를 많은 애정과 마음으로 바라봐달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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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 '킹덤'을 촬영하면서 6팀 모두가 너무 같이 경연하며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간다는 걸 직접 느꼈다. 승패도 중요하지만 '우리도 열심히 하자'고 화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최선을 다해 6팀의 멋진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전해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킹덤'은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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