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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재야의 고수들과 정체를 숨기고 지원한 반열에 오른 가수들까지, 지난 블라인드 오디션보다 더욱 강력한 지원자들의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 현장이 공개된다. 이에 '도경완-김정민' 트라우마(?)에 빠진 유야호(유野好)가 또 한 번 '혼돈의 카오스'에 빠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정체를 숨기고 지원한 이들 중 이미 반열에 오른 가수들도 있었지만, 다시 돌아온 유야호의 톱10귀에 딱 걸리고 말았다. 이번 주에도 깜짝 놀랄 상황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오직 노래로 평가받을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결성을 발표한 유야호. 지난주 첫 블라인드 오디션은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였다. 유야호의 톱10귀는 물론 시청자들의 귀까지 사로잡은 지원자들의 실력과 반전 실체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에는 'MSG워너비' 결성 프로젝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직업, 나이를 불문하고 더욱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이 속출했다고. 또한 '가요계 톱을 찍은 사람, 반열에 오른 사람'은 탈락시키겠다는 유야호의 철칙에 도전한 이들도 등장할 예정.
유야호는 지난 오디션에서의 경거망동을 스스로 귀를 때리며 반성, 자신의 톱10귀를 재점검해 돌아왔다.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가 시작되자 유야호는 예상을 뛰어 넘는 지원자들의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가 하면, 제작진을 향해 "이러기 있어?! 진짜!"라며 다시 한 번 대 혼란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톱10귀 유야호가 혼란의 '블라인드 오디션 2라운드'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는 1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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