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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MBC '전원일기' 일용이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은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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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는 "세상 안 가보던 데도 가봤다. 그리고 나와서 8일인가 10일인가 있었다. 구치소를 나왔는데 창피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누가 뭐 하자고 해도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면서 "'전원일기' 때 이미지가 깨끗하고 사람들이 노인부터 다 좋아해주셨는데 어떻게 얼굴을 들고 나가겠냐"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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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은수는 돼지 사료를 비축하는 일을 맡아서 하며 일당으로 10만 원을 받는다고. 박은수는 "내 몸과 머리를 반성하는 의미로 여기와서 고생하는 거다"며 "먹고 살려면 돈이 있어야 되는데, 남들 받는 만큼 받고 그 한도 내에서 먹고 자면 된다"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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