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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영란이 이혼 후 아픔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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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은 김영란이 도화살, 홍염살이 있다며 "발목이 잡힌 적도 있고 활동이 주춤했던 시절에 받은 상처가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에 김영란은 "사주팔자가 진짜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도화살이 있다고 하더라. 직업을 잘 택했다고 했다. 그리고 어차피 결혼을 한 번 할 수 있는 사주팔자는 아니라더라. 마음만 먹으면 3,4번도 한다는 말을 들어서 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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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은 "주변에서 우려가 있는 결혼이긴 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점을 보고 오면 나한테 오래오래 같이 살다가 늦게 시집가자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혼수를 염두에 뒀던 거 같다"고 밝혔다.
재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엔 단호하게 없다고 했다. 김영란은 "재혼 생각이 절대 없다. 법문을 많이 듣다 보니까 시시해진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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