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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지창이 27년 만에 '마지막 승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마지막 승부'는 손지창, 장동건, 심은하, 이상아 등이 출연한 드라마로 시청률 48.6%의 신화를 일구고 스포츠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다. 손지창은 "농구부 매니저 역할을 맡았던 신은경도 그 작품을 통해서 빛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심은하는 다슬이 역할이 아니었다. 처음 연습할 때는 이상아가 다슬이 역할이었고, 다른 분이 이상아가 연기한 최미주 역할었는데 그분이 대본을 너무 못 읽었다. 그래서 찾던 중에 MBC 신인이었던 심은하가 다슬이 역할에 캐스팅된 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민의 전매특허 기술인 180도 회오리 슛에 대해 "감독님이 농구를 몰라서 그렇게 한 거다. 말도 안 되는 슛이다"라고 털어놨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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