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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어머니 외로우시다고 함께 가자고 연락 한 승열이"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적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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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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