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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메이저리그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커플이 결국 파혼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16일(한국 시간) 공동 성명을 내며 파혼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친구로 지내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젝트로 같이 일하고 서로를 도울 예정이다. 각자 자녀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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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신혼집을 애정의 징표로 굳건한 사랑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사업 파트너로도 활약했으나 지난달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양측은 SNS에 건강식품 회사 동반 광고 사진을 게재하며 결별설을 불식시켰다. 하지만 한 달도 안 돼 파혼을 공식화해 할리우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서니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를 두고 있고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전 부인 신시아 스커티스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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