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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놀면 뭐하니?'에서 SG워너비의 넘어설 수 없는 '나이스~'한 무대 폭격에 'MSG워너비' 제작자 유야호가 현타를 맞은 현장이 포착됐다. 유야호만을 위한 레전드 무대를 펼친 SG워너비 앞에서 그는 "MSG워너비 안 되겠다"라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유야호는 초면인 SG워너비에게 스페셜 에디션으로 찍은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SG워너비는 방송을 통해 'M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현장을 봤다며 반겼고, SG워너비에 대한 숨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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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유야호만을 위한 SG워너비의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이때 김진호는 마치 콘서트 무대에 선 듯 현장의 유일한 팬 유야호의 이름을 외치며 노래를 시작, '나이스~' 추임새까지 곁들이며 다른 멤버들을 주저앉게 만들었다.
SG워너비의 미니 라이브 콘서트 무대가 끝나자 유야호는 "진호 씨, 나 기죽이려고 그러는 거예요?"라며 취향 저격당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조용히 "MSG워너비 안 되겠다"라며 현타(현실 자각 타임)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MSG워너비' 제작자 유야호를 기죽게(?) 만든 레전드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나이스'한 무대는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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