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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 '아야와 마녀'(미야자키 고로 감독)가 오는 6월 개봉한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CG기술이 멋지게 구현되어만족스럽다. 작품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지브리 사상 최초로 제73회 칸국제영화제 오피셜셀렉션에 초청받기도 한 이번 작품은 3D CG 최초 도전에 이어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와 락스피릿 충만한 OST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새로운 모습들이 가득 담겨 있어 6년 만에 찾아온 신작에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아야와 마녀'는 미스터리한 마법저택에 발을 들인 10살 말괄량이 소녀 아야의 판타지 어드벤처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이자 '코쿠리코 언덕에서'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의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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