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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자신이 직접 설립한 제작사 하드컷을 통해 첫 연출작을 공개한다.
하드컷은 '언프레임드'를 시작으로 네이버 웹툰과 공동제작 하는 음악 멜로 '수업시간 그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하는 오컬트 스릴러 '팬텀', 스페인 흥행영화이자 액션 스릴러 '셀다211'과 두기봉 감독이 제작한 범죄 느와르 '트리비사'의 리메이크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드컷은 제작자, 감독, 배우가 보유한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영화, OTT 플랫폼 오리지널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의 투자 유치를 확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드라마 '모범택시'로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제훈과 영화 '원라인'을 통해 충무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양경모 감독은 제작자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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