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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서예지 논란이 영화 '내일의 기억'에 오히려 호재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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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예지가 모델로 있던 광고들은 연이어 서예지의 광고 영상 및 사진 등 관련 자료를 삭제, 혹은 비공개 전환했고 의류, 쥬얼리, 슈즈 등 각종 협찬 브랜드드도 서예지의 협찬을 취소했다.
하지만 이러한 떠들썩했던 논란은 오히려 '내일의 기억'의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가져온 모양새가 됐는지 상대적으로 작은 예산의 스릴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더욱이 최대 기대작이었던 공유·박보검 주연의 '서복'(이용주 감독)이 OTT 플랫폼인 티빙 동시 공개로 인해 극장에서의 관객 동원력이 떨어지면서 '내일의 기억'으로 오히려 관객이 몰리는 모양새다. '서복'의 실시간 예매율은 7.3%에 불과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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