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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행에 스태프가 만들어놓은 덫, 다걸려 짜증도 내봤다."
그는 "시즌2라서 부담감은 전보다 더 없었다. 억지스럽게 만든 자연스러움 같은 것은 없다"며 "시즌3를 진행하게 된다면 조금 남아있는 억지스러움도 사라질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김재중은 "방역지침을 지켜야해서 불편한 점은 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장소가 많아 얼굴을 많이 못보여드리는 것이 조금은 단점 같다"며 "국내 여행이라 국내에서 많은 분들과의 인연이 닿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동물 친구가 많이 생겼다. 또 게스트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나와 친한 분들도 있고 내가 만나보고 싶었던 분들도 있다. 특별한 인연과 갖는 시간도 즐거웠다. 한국에서 몰랐던 지역 맛집들, 새로운 볼거리가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트래블버디즈1'은 지난해 2월 방영됐다. 김재중이 아르헨티나로 홀로 떠나 다양한 버디즈를 만나는 과정에서 김재중의 진솔한 모습은 물론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전경까지 생생하게 담아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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