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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은아가 과거 연인의 집착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고은아는 "집착하면 화가 나서 일부러 더 연락을 안 한다"면서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내 핸드폰에 있는 남자 번호를 지운 것이 아니라 그 번호를 다 가져가서 일일이 연락을 해서 '은아 남자친구인데 너 왜 은아랑 연락해?'라고 했다"면서 집착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고은아는 "나한테 '네가 잘못한거니까 무릎을 꿇어'라고 하더라"면서 "시간이 흐른 뒤에 '네가 나한테 정신적으로 피해를 준 거다'고 했더니 자기가 뭘 잘못한지 모르더라"고 해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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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은형은 "우리 부부는 집착이 없다. 우리는 생사만 확인되면 된다. 만나봤자 양세형, 양세찬이기 때문에 내 범위 안에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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