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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ITZY(있지)의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안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특히 류진은 카메라를 마주하고서 능숙한 표정 연기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퍼포먼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 컴백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를 펼치며 팀의 뚜렷한 색을 완성해 온 ITZY가 이번 역대급 신곡을 통해 독보적인 K팝 대표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또 한 번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마.피.아. In the morning'은 퍼포먼스, 비주얼 콘셉트, 음악성 세 박자를 모두 갖추며 매 분 매 초 킬링 파트의 연속을 예고하고 있다. 신곡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리라(LYRE), 이어어택(earattack), 캐스(KASS), 이해솔, 당케(danke)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곡을 완성했다. 범상치 않은 신곡 제목에는 '마침내 피할 수 없는 아침'이라는 의미를 담아 중의적으로 표현했고, 마피아 게임 설정을 차용해 '자신의 감정을 베일에 가린 채 다가가 사랑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말) 취향을 정조준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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