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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1년간 '강제 휴식'을 해야했던 칸국제영화제. 다시 달리는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의 영광을 이을 한국영화가 탄생할까.
미국 유명 연예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29일(현지시각) 올해 칸영화제에 초청될 가능성이 높은 각국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한국 영화 초청 예상 후보작도 11개의 작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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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도 초청 가능성이 높은 예상 후보작으로 꼽으며 "'기생충'의 스타 송강호와 할리우드와 한국을 오가는 스타 배우 이병헌, 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전도연이 출연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2018년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인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됐던 '공작'(2018)에 출연했던 황정민의 신작인 '인질'(필감성 감독)과 '교섭'(임순례 감독)은 물론, '짝패'(2006)와 '주먹이 운다'(2005)로 각각 베니스와 칸영화제에 초청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 역시 유력한 작품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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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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