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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여자친구와 등산"
방송인 줄리엔강이 미모의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줄리엔강 옆에는 금발 염색을 한 미모의 여성이 밀착한 채 서있다. 줄리엔강은 엄지 손가락을 들고 당당히 여자친구와의 셀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인들은 "이렇게 갑자기? 충격 공개" "줄리엔강 여자친구 생겼어? 축하축하" "악! 급발진 축하해요" "형님 차단합니다" 등의 댓글로 짝을 만난 것에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국적인 외모의 여자친구의 모습에 놀라워하다 "한국인이 맞는 것 같다"고 자체 확인 중이다.
한편 줄리엔강은 혼혈배우로 '지붕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 시스콤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뒤 남다른 피지컬로 각종 체육 예능과 군대 예능에서 활약하며 한국에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미션 파서블'에 출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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