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소믈리에 됐다 "밤샘 벼락치기 보람 있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세븐이 소믈리에가 됐다.

세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프라이빗 와인 클래스 소믈리에 과정 코로나19 덕분에 반년에 걸쳐서 수업을 마치고 테스트 후 드디어 시험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벼락치기 밤새가면서 공부한 보람이 있네. 알면 알수록 어려운 와인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잖아"라는 글과 함께 소믈리에 합격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은 소믈리에 합격 통지서를 들고 의기양양해하는 모습. '세믈리에' 인증샷을 남긴 세븐에 성유리, 이시언, 뮤지컬 배우 카이 등의 동료들은 박수를 보냈다. 쏟아지는 응원에 세븐은 "한 잔 따라드릴게요", "세믈리에라 불러줘"라며 화답했다.

한편, 가수 세븐은 2016년부터 배우 이다해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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