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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황승재 감독이 "뉴스가 오락 된 웃픈 현실, '썰'에 담았다"고 말했다.
황승재 감독은 "요즘 사회를 보면 뉴스가 오락이 되고 있다. 어떤 사건과 사고에 대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려고 하기 보다는 그 사건과 사고가 재미있는지에 집중하는 것 같다. 그런 씁쓸한 생각을 '썰'에 담아 관객과 나누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썰'은 꿀알바를 찾아 외진 저택으로 모인 이들이 믿을 수 없는 썰을 풀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게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현, 강찬희(SF9), 김소라, 조재윤, 장광 등이 출연했고 '구직자들' '구세주2'의 황승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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