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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황승재 감독이 "'썰'은 코로나19가 만들어준 영화다"고 말했다.
황승재 감독은 "'썰'은 B급 병맛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제한된 공간에서 제한된 영화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 어떻게보면 코로나19 상황이 만들어준 영화다. 제한된 공간에서 5인 이상 모여 대화를 하지 않는다. 앞으로 이런 장르가 많이 생겨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썰'은 꿀알바를 찾아 외진 저택으로 모인 이들이 믿을 수 없는 썰을 풀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게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현, 강찬희(SF9), 김소라, 조재윤, 장광 등이 출연했고 '구직자들' '구세주2'의 황승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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