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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화의 희열3' 오은영 박사가 이국종 교수와의 깜짝 인연을 밝힌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대화의 희열' 시즌1 마지막 게스트였던,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와의 인연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은영 박사는 "의과대학 교수 시절, 이국종 선생이 내 제자였다"며, "학생으로 있을 때도 눈에 띄었다. 별났다(?)"고 말해,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오은영 박사는 빛이 나는 피부의 비결도 공개한다고. 바로 남편이 피부과 의사라는 것. 오은영 박사는 "남편이 관리도 해주고 땡겨도 준다"는 말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의과대 커플이었던 남편과 9년 연애를 했다고 밝히며 "연애할 시간이 있나 하시는데, 할 건 다 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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