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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호근이 신내림 받기 전 크게 다칠 뻔한 일화를 전했다.
이어 정호근은 신내림을 받기 전, 드라마 촬영 중 말을 타다가 눈앞에 들이닥치는 귀신을 때문에 굴러 떨어질 뻔한 아찔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등, 급이 다른 찐(?) 괴담으로 출연진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심야괴담회' 공식 '괴심파괴자' 곽재식 박사마저 "괴심 파괴자의 파괴자가 등장했다"며 겁을 먹었다는 후문.
또한 정호근은 "희한하게 여기 출연진들에게 보이는 것이 있다"며 자연스레 심야신당을 오픈(?), 놀라운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황제성을 콕 집어 "가슴속에 야망이 너무 많다, 줄일 필요가 있다"며 지적한 정호근은, 곧이어 '심야괴담회'에 대박운을 가진 이가 있음을 밝혔다. 정호근이 "김구라와 어깨를 견줄만하며 앞으로 5~6년이 찬란할 것"이라며 극찬한 사주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늘 밤 공개된다.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MBC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고 있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들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한다. 그 후 각 회차의 1위는 어둑시니 (랜선 방청객)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44개의 촛불을 받고 1위에 오른 공모자는 최대 상금 888,888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또한 오디오로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에서도 매주 업로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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