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2병을 컨셉으로 잡은 척하는, 철 든 척하는, 실제 사업 10개 정도 하는, 또 헬스장 차리고 피자 먹는 중2병. 이게 내 진정한 감성이다 어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인형을 향해 주먹을 날리며 개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달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 출연했을 당시 '사업왕'이 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헬스장, 카페, 기획사 사업까지 하고 있는 스윙스는 "재작년에 음악이 싫어졌을 때가 있었다. 그때 '사업할래'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서장훈은 "이 정도면 스윙스 그룹이다"라고 놀랐고, 하하도 "거의 백종원 급이다"라고 거들었다. 특히 김종국은 지하에 헬스장이 있는 건물 1층에서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는 스윙스에게 "내 로망이다"라고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