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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비비가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연출을 맡은 이미영 감독은 "김형서는 제일 고생한 배우다. 더운 날씨에 오랜 시간 분장을 해야 했고, 비를 맞으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씬이 많았는데도 힘든 내색없이 놀랍도록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형서가 아니었다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주는 공포의 존재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극찬해 김형서의 새로운 활약과 그가 선보일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과거의 기억을 잃은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호러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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