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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우가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한지우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이 너무 복잡한 하루입니다"며 이날 있었던 일을 적었다.
그는 "애 앞에서 고함 한 번 지른 적 없었는데 어디서 화내는걸 배운걸까요? 진짜 충격"이라며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서 그 언니 아기에게 10번 사과하고 나중엔 음료수까지 사줬어요"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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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지우는 "집에서 너무 오냐했더니 사회성이 부족한 걸까요? 이젠 어린이집을 알아봐야 할 때가 된걸까요?"라며 복잡한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2년 교제 끝에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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