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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이혜리를 향한 사랑을 각성했다
신우여와 이담이 교수와 학생으로 재회했지만, 이담은 신우여가 정기를 모으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고 오해하는 상황. 이에 이담은 신우여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음을 숨긴 채 일부러 더욱 매정하게 굴며 신우여를 모른 척 대했다. 신우여는 낯선 이담의 차가운 태도에 "다정한 목소리, 웃는 얼굴, 어리광. 그건 어쩌면 특권이었던 거다. 나는 이제 저 애에게 아무나가 되었구나"라며 상심했다.
그런가 하면 계선우(배인혁)가 이담에게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담은 계선우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며 거절했다. 이를 들은 신우여의 마음에는 질투심이 싹텄고, 이는 자신의 사랑을 깨닫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신우여는 만취해 집으로 돌아가는 도재진(김도완)과 그런 도재진을 부축하는 이담과 우연히 마주쳤고, 이담이 좋아하는 것이 도재진이 아닐까 추측하며 또 한 번 질투심을 느꼈다.
'간동거' 8회는 전국기준 4.2%, 최고 4.6%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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