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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200일 사진 촬영에 도전한다.
이어 사유리는 젠과 함께 스튜디오에 갔다. 이는 젠의 200일 사진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사유리는 사진 촬영용 의상을 하나하나 직접 골랐다고. 또한 이날 사진 촬영 현장에는 사유리와 '미녀들의 수다'때부터 인연을 맺어 온 남희석이 사진작가로 함께했다고 한다.
젠은 곤룡포부터 보스 베이비, 스님, 타잔까지 사유리가 준비한 옷을 모두 찰떡같이 소화하며 현장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남희석은 사진 찍는 내내 특유의 하회탈 미소를 지으며 젠의 귀여움에 푹 빠져들었다고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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