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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홍콩에서도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오는 날 라볶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과 치즈라볶이를 먹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수정은 "추가 주문"이라며 떡꼬치를 추가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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