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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이 10년 째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은 쉴 틈 없는 운동이었다.
권미진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한테 나 젖병 씻으면서 스텝퍼하는 것 영상 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제일 마지막 영상/각도가 그게 뭐냐고 두 번째 영상처럼 찍으라고 교육 받고 다시 찍어준 첫 번째 영상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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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그우먼 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2 '개그콘서트' 속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 감량에 성공했다. 권미진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 2월 첫 딸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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