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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인 전미라가 근황을 전했다.
전미라는 화사한 오렌지 컬러 바지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싱그러운 패션을 보여줬다. 전미라는 175.5cm, 53kg다운 늘씬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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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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