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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12세 딸과 공부하다가 셀프 멱살을 쥐어 잡았다.
26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딸과 공부하다가 목이 메는 홍진경'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라엘 양은 황급히 다시 정답을 외쳤지만, 오답의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홍진경은 자신의 멱살을 셀프로 쥐어 잡고 울부짖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라엘 양은 셀프 멱살을 잡고 있는 엄마에게 "맞지? 맞잖아"라고 호소했지만, 홍진경은 "맞은 거라고 볼 수 없다. 엄마가 계속 옆에서 얘기하지 않았냐"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라엘 양은 "얘기를 왜 했냐"며 엄마와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우리 라엘이와 기말고사 대비 지수법칙 공부하다가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글을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홍진경은 웹예능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SBS Plus '연애도사'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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