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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은혜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재완이가 내 폰으로 검색한 내역... 아이가 내 이름을 검색하기 시작하면서 인터넷 글들에 많이 민감해진다. 그나저나 10살아이가 '그립다'와 '고향'은 왜 검색을 했을까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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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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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26 11:46 | 최종수정 2021-06-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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