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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공예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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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돼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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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26 13:14 | 최종수정 2021-06-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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