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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워너비 인테리어 스타 1위는 박세리가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이하 '연중')에서는 '워너비 인테리어' 순위를 매겼다.
고급스러운 '세리바'부터 직접 제작한 크리스탈 장식장 역시 입을 벌어지게 했다. 클래스가 다른 초호화 리치 하우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2위는 일도 사랑도 꽃길을 걷고 있는 손예진이었다. 손예진은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며 "집이라는 공간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온전한 취향이나 삶의 방식을 집약해 놓은 형태"라 밝힌 바 있다. 갤러리에 온 듯한 그림 같은 손예진의 집은 장인의 손길이 거친 3천만 원 정도의 소파와 최대 6800만 원까지 가는 조명도 갖추고 있었다.
3위는 바로 다재다능 열정 만수르 이시영이 차지했다.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한 자기관리를 보여주고 있는 이시영은 강남구 삼성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시티뷰가 아름다운 호텔 느낌의 이시영의 집은 4000만 원 가량의 소파와 400만 원대 조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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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자연과 어우러진 럭셔리한 전원주택에 사는 이영애였다. 2012년 경기도 양평에 집을 마련한 이영애는 럭셔리한 2층 전원주택을 가졌다. 전원 생활의 로망을 다 갖춘 이영애의 집은 1300제곱미터, 즉 3025평이라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까지 있었다. 인테리어부터 시공까지 직접 참여한 이영애는 80% 이상을 목재로 지었다고. 집을 지은 총 비용은 바로 9억 원에 달했다.
6위는 바로 강수지 김국진 부부. 2018년 결혼 후 방배동에서 신혼 집을 꾸린 두 사람, 건축 회사 이사로 재직했던 강수지는 호텔 스위트룸 인테리어를 하고 있기도 했다. 강수지는 평소 기분 전환으로 집안 가구 재배치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7위는 윤여정이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을 한 윤여정은 70대 중반에도 힙하고 멋진 명배우였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로도 유명한 윤여정은 인테리어도남달랐다. 다라마에 나오는 부잣집, 마당 딸린 평창동 2층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윤여정은 평창동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특등석 뷰를 자랑했다.
1920년대 마르셀 브로이어가 디자인한 의자부터 소파는 근대 건대 건축의 거장이 디자인한 소파도 자리했다. 약 1700만 원에 달하는 소파에 이어 대부분의 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든 의자는 2000만 원이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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