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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이광수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토크 도중, 송지효는 "초창기에 이광수한테 전화가 자주 왔다"며 이광수의 전화 횟수가 점점 잦아지자 "치근덕댄다고 생각해 짜증 나서 '전화하지 마'라고 한 이후부터 전화가 오지 않았다"며 숨겨진 과거를 깜짝 공개했다. 이후, 이광수가 송지효에게 전화했던 훈훈한 이유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이광수면 치근덕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인정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지석진은 "지금까지도 미안한 일이 있다. 런닝맨 초창기에 김종국과 하하에게 전화 왔는데 받지 않았다"라며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는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까지 들을 수 없었던 11년간의 '런닝맨'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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