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한외국인'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 몰래 주식투자 중이라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돈길 걷즈아~' 특집으로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 부자 언니 유수진, 가수 초아, 코미디언 김학래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에 김학래는 "처음에 주식을 전혀 모를 때 공모주로만 조금씩 모았다. 그걸 1년 모으니 몇천만 원을 벌었다"며 "점점 간이 붓기 시작하더니 직접 투자하게 됐다. 그런데 1주에 960원에 샀다가 650원에 다 매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고 주식을 안 한다 했는데, 요즘 다시 주식 열풍이 불면서 용돈을 가지고 임미숙씨 몰래 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