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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팝스타 시즌5' 우승자 CHAI(이수정)이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CHAI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CHAI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뮤지션으로서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CHAI가 성장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2019년 6월 CHAI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기브 앤 테이크'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뛰어난 음악성을 토대로 '타임즈 업', '김미 댓'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발표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또한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호소력 짙은 감성과 음색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날 CHAI는 소속사를 통해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작업하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현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나다, 유제이, 유지니,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 뮤지컬 배우 정유지 등이 소속돼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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