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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두 돌 아들을 축하했다.
이어 "도윤이는 이모로부터 선물 받은 옷을 이렇게 대신 입어봅니다. 그래선지 자꾸 누나 귀걸이를 하고, 언니~라고 부르고.."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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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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