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광대: 소리꾼 감독판'(조정래 감독, 제이오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새로운 편집 과정을 거쳐 최초의 기획 의도가 반영된 완전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광대: 소리꾼 감독판'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를 모두를 하나로 만든 우리의 소리와 장단에 맞춰 담아내고 심청전과 춘향전이 현실과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실제로 북쪽 관계자들도 영화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춘향가와 심청가 등 한민족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해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이야기했다고. 이에 조정래 감독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공동체 복원, 이웃을 굉장히 사랑하고 아끼는 그런 소중한 마음들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에 퍼져 모든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광대: 소리꾼 감독판'은 우리 민족음악과 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려 왔다. 또다시 대한민국 전역에 민족의 흥과 한이 울려 퍼지게 만들 것이다. 9월 2일 개봉.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