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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지소(22)가 "드라마에서 소극적이었던 캐릭터, 영화 속 역동적인 액션으로 아쉬움 달랬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에서는 역동적인 액션과 동작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당시 조민수 선배나 다른 배우들이 멋있는 액션을 많이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도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굿 신을 포함해 액션을 할 수 있는 장면이 많이 있었다. 사실 영화 촬영 당시 최선을 다했지만 액션에 욕심이 많은 상태라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영화를 보니 여러 효과도 많이 들어가고 멋있는 음악도 깔리고 내가 연기한 것보다 더 멋있게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웃었다.
이어 "드라마에서는 백소진이 방법을 할 때 저주를 걸 사람의 사물을 잡고 한다. 몸 동작이 많이 없어서 답답함도 있었고 촬영 때는 '너무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죄송하기도 했다. 그런데 영화는 좀 더 역동적인 연기를 이어가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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