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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수정이 '경찰수업' 속 오강희 캐릭터의 '사이다' 매력을 어필했다.
정수정은 "이제껏 공개된 적 없던 경찰대학교라는 배경과, 주인공이 경찰대 신입생이라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라며 '경찰수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풋풋했던 스무 살로 다시 돌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해 그녀가 그려나갈 새내기 오강희의 싱그러운 면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정수정은 자신이 연기하는 '뼈 있는' 경찰 오강희에 대해 "무엇이든 다 잘 해내고, 당당하고 거침없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또한 "단단한 모습이 매력적인 강희이지만, 좋아하는 이성이나 사랑하는 가족 앞에서는 한없이 여린 모습을 보인다. 오강희의 상반된 두 매력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며 연기하고 있다"라고 열의 가득한 모습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정수정은 "재미있는 작품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독려했다.
이렇듯 강인하면서도 풋풋한 새내기 경찰대 학생 오강희로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정수정의 활약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찰수업'은 오는 8월 9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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