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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에 대해 폭로 아닌 폭로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곧이어 김소영은 오상진이 모든 신경이 자신이 아닌 딸에게 쏠려 있어 배신감을 느낀다고 고백해 MC들을 허무하게 했다. 그리고 '바람'이라는 키워드를 언급, "잘 때 바람 쐬면서 자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MC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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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과 함께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남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할 때 어려움이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저는 티 안나게 잘 할 수 있는데, 남편은 혼자 제발 저리는 스타일"이라며 "방송 끝나고 각자 집에 가면 되는데 가다가도 '아까 그 멘트는 좀'이라고 뒤끝을 남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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