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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지훈 감독이 "전작 '타워'는 재난에 집중한 작품, '싱크홀'은 인간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전작 '타워'(12)와 차별점도 전했다. 김 감독은 "'타워'의 경우 재난에 집중했고 '싱크홀'은 인간적이고 희망적인, 또 관객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려는 차이가 있다. 캐릭터가 가진 밀도가 더 높은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버스터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했고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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