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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늘씬한 뒤태를 자랑했다.
여기에 티파니 영은 과감하게 뒤태가 드러나는 레드 원피스를 착용, 가녀린 팔라인 등 섹시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티파니 영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1 반려동물 예능프로그램 '펫비타민' 시즌2에 MC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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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02 00:49 | 최종수정 2021-08-0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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