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혜은이 '더 로드'를 통해 앵커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더 로드'는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 국민앵커 백수현 역의 지진희, 백수현의 아내 서은수 역의 윤세아, 그리고 심야뉴스 아나운서 차서영 역의 김혜은이 각 인물의 심연 깊은 곳을 들여다보며 입체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더 로드'에서는 무더위를 잊게 만들 흥미진진한 심리전이 펼쳐진다. 극중 상위 1%만 거주하는 로얄 더 힐 사람들 모두가 위선의 가면을 쓰고,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하고 치열한 심리전으로 빠져든다. 뿐만 아니라 비극과 반전으로 휘몰아칠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