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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광수가 '절친' 김종국에 대해 폭로했다.
이광수는 '런닝맨' 최강 능력자인 김종국의 이름표를 처음 뗐던 때의 감격스런 순간을 언급하며 "처음으로 종국이 형 이름표 뗀 거를 엄마가 액자로 걸어놓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반에는 정말 엄두가 안 났었는데 하면서 요령이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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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광수는 "김종국이 정말 숨 막히는 성격이냐"는 MC의 질문에 눈치를 보더니 "너무 좋은데 형이 생각했을 때 옳고 그른 게 너무 정확한 타입"이라면서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런닝맨' 녹화 때도 내가 스파이인 것 같으면 카메라가 있든 없든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숨막히게 만든다. 운동할 때도 같이 하면 숨이 막힌다"고 폭로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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