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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켓소년단'이 신예 스타들을 대거 발견하며 '미래 주역'들을 탄생시켰다.
손상연은 이미 영화 '벌새'(2019)를 시작으로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2019)까지 거쳐 입체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배우. 또한 MBC '연애미수'(2019)와 SBS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서도 얼굴을 비추는 등 신예 스타로서의 발걸음을 한 걸음씩 내딛는 중이다. '라켓소년단'을 통해서 보여준 다채로운 모습들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할 만한 포인트.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시작으로 사투리, 로맨스까지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최현욱 역시 '라켓소년단'을 통해 발굴된 신예. 최현욱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열여섯 소년 나우찬에 완벽히 녹아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야구선수 출신은 그는 수개월간 훈련을 통해 배드민턴 실력을 갖춰 역할을 소화했고, 하이라이트 장면까지 장식하며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라켓소년단'을 통해 가족애와 아버지에 대한 눈물 연기까지 보여주며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했다.
'라켓소년단'을 통해 배우들 모두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관계자들의 주목도 역시 높아진 상황. 차기작에 대한 관심 뿐만 아니라 광고계의 주목까지 이어지고 있어 '라켓소년단'을 통해 발굴된 두 배우들의 미래에도 기대가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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