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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펜트하우스3' 김현수가 자신의 아빠가 윤종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한편, 자신의 집 앞에서 윤철(윤종훈 분)을 만난 로나는 "아저씨 딸은 85층에 살아요"라며 차갑게 말했다. 이어 "되도록 안 보고 싶으니까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네요"라며 윤철을 외면했다.
집으로 들어온 로나는 윤희의 사진을 쓰다듬으며 "저런 아빠 필요없다"고 혼잣말 했다. 그러면서 "나, 알고 있었어. 아저씨가 내 친아빤 거"라고 고백했다. 은별이 윤철의 딸이었기 때문에 목숨 걸고 구해주려고 했다는 사실을 로나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집에 들어와 홀로 눈물을 흘리며 로나는 "엄마 배신한 아저씨, 절대 용서 못해!"라고 이를 악물면서도 "엄마, 왜 나 두고 가버렸어? 왜 내 옆에 없는 거야?"라고 무너져내려 보는 이를 가슴 아프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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