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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완이 로맨스 영화 '영화의 거리'(김민근 감독, 제작사 눈 제작)를 통해 6년 만의 반가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완은 '영화의 거리'에서 차기작을 위해 부산에 돌아온 촉망 받는 영화 감독 도영 역을 맡았다. 헤어진 연인이자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와 일로 만나게 된 사이가 되며 까칠하면서도 섬세하고 부드러운 다양한 감성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사사건건 선화가 제안한 로케이션 장소에 태클을 걸며 거부하고, 사적인 감정 없이 일에만 집중하자고 말하지만 정작 과거 선화와의 추억에 빠져들며 다정하면서도 묘한 츤데레적인 밀당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연기해내며 관객들에게 설레임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쎄한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선화, 이완 등이 출연했고 김민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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